2009년 06월 23일
TouchType Express
급속도로 확산되어 버린, 되고있는 터치폰.
저도 터치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불편한 경우중 하나는 글씨를 입력할 때입니다.
문자라도 보낼라 치면 오타도 많이 나고, 오타를 피하려고 원하는 지점을 정확히 누르기 위해서는 눈을 부릅뜨고 봐야하기 때문에 핸드폰을 내려놓고네이트온 문자대화를 켜기 일쑤입니다.
이러한 "터치 폰에서 글자입력의 불편함"은 절절히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중에도 많이 신경쓰고 최신 정보는 뭐가 있나 주의깊게 살피는 편입니다. (앞으로 터치디바이스에서의 입력방식에 대한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해볼 계획입니다.)
등장한지는 조금 되었습니다만...
TouchType Express를 소개합니다.
2009년도 "The Mex Mobile User Experience Awards"에서 소개된 Touch Screen device를 위한 text 입력 방식입니다.

양쪽의 버튼들을 눌러서 Text를 입력하면 입력된 Text와 일치하는 단어 6개를 보여줍니다.
6개의 단어중 사용자가 입력하려는 단어가 있으면 그 단어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leave를 입력하려던 사용자는 "le"를 입력하면 "less, left, leave, learn, let"과 같은 단어들이 나타나고 그 중 입력하려던 단어-leave-를 한번 누르기만 하면 되는것이지요.
5번의 터치로 입력해야했던 leave라는 단어를 3번의 터치로 끝낼 수 있게 됩니다.
혹은, "I"를 입력하면 "dont, was, hope, have, think, an"이라는 다음에 올 수 있는 단어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 후 나타나는 6개의 단어들은 40%정도 사용자가 원하는 단어들과 일치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용자 사용 이력에 따라 자주사용하는 단어가 나타나는 Smart함도 갖췄다고하니 하니 텍스트 입력이 한결 편리해 질것 같습니다.
일본 휴대폰의 문자 자동 완성과도 유사해보입니다.
그런데, 터치폰 키패드의 근본적인 문제점-키패드 단말에서는 눈으로 보지않아도 버튼 위치를 감지하고 실수없이 누를 수 있었던 것이 터치폰에서는 불가능하다는것 - 물리적인 키가 없기때문에 사용자는 끊이없이 화면을 얼굴 가까이 대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은 해결해주지 못할것 같습니다.
저는 여전히 Virtual Keyboard의 버튼들을 잘못 누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터치 스크린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하게 될까요?
Touch Screen with Pop-up Buttons
물리적인 버튼을 갖는 터치스크린, 한 번 살펴보세요. :)
# by | 2009/06/23 01:15 | UX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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